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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을 때 햇빛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해 화상을 입으면 병원에 가는것이 가장 추천된다. 화상을 치료하는 병원 및 한의원도 좋겠고, 피부미용을 하는 의료기관도 화상입은 피부의 진정, 재생수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에 나가 있다면 우리나라처럼 쉽게 치료를 받을 수 가 없다.



또, 한국이 아니다 보니 익숙한 브랜드의 상품도 없고, 읽을 수 없는 외국어로 설명이 적혀 있거나, 직원들과 언어소통이 어렵다면 뭘 사야할지도 알 수 없다. 마스크팩이나 피부진정 크림을 살때 참고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원칙1) Aloe, Snail, EGF, soothing 이라는 단어가 있는 제품을 고른다. 전세계 공용으로 피부의 진정과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간 상품이라는 의미이다.


원칙2) 상큼한 과일, 예쁜 꽃, 백옥같은 피부가 그려진 제품은 피한다. 전세계 어디나 피부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시켜주고 싶어하는 것은 똑같다. 이런 미용제품은 피부 표피를 살짝 녹이기 위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화상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칙3) 마스크팩은 시간 되는대로 자주한다. 마스크팩의 핵심은 세럼의 양과 농도인데, 급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에 그다지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는 없다. 따라서, 쉴 수 있는 시간마다 해 주는것이 좋다.



원칙4) 한의사에게는 자운고라는 치트키가 있다. 냄새가 안나게 가공한 제품은 양방병원의 응급실에서 급하게 화상을 치료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는 연고인데, 몇 가지 단점이 있다. 냄새가 안좋다는 점. 기름성분이 많아 갈색의 연고가 묻어나기 쉽다는 점등인데, 해외에 휴가중일때는 별 상관없을테니, 여행 전에 준비할 수 있다면 준비 해 두는 것이 추천된다.



원칙5) 만약 구할 수 있다면 감자, 오이, 수박, 멜론, 참외의 과육부분을 갈아 팩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단, 수포가 생겼을 정도로 심하다면 해당부위는 피한다.


과일팩이 좋다고 새콤달콤한 과일의 껍질이나 과육을 갈아서 사용하면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지므로 절대 해서는 안된다.



원칙6)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육류, 생선등에서 다양한 아미노산을 흡수해 두어야, 본인의 인체가 피부 지지구조를 복구할 재료 확보가 가능하다.


물론, 의료수준이 너무 낮은 낙후된 지역이거나, 미국처럼 의료보험제도가 미흡해 엄청난 치료비가 필요한 국가가 아니라면 의료기관을 찾는것이 가장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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